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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백한 피부, 올라간 눈꼬리, 장난기 가득한 미소, 다크서클, 적안 , 은빛 피어싱

 

올라간 눈꼬리가 매서운 느낌을 주다가도 밑으로 내려앉는 눈썹 덕분에 날카로운 인상이 한결 나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자주 치켜드는 사나운 표정에 잘못 걸리면 내 인생이 망할것같은 인상을 준다. 더욱이 실내에서 주로 생활해서인지 창백한 피부가 그녀의 표정을 더 진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대체적으로 만면에 미소가 가득한 표정이며 어딘가 묘하게 즐기는 느낌을 준다. 눈 밑에 깊게 자리 잡은 다크써클 때문에 웃는 모습이 생각보다 음산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카드뮴 레드색의 짙은 생기 없는 짙은 눈동자 덕에 밤에 잘못 보면 지옥의 간수 같은 느낌을 준다. 옆에서 은은하게 광택을 잘 낸듯한 피어싱이-왼쪽 귀에만 5개가 있다- 한몫 더한다.

 

| 터틀넥 니트, 얇은 가디건, 오버 핏 블랙코트, 블랙진, 발목을 덮는 워커, 

                                                                      이중 머리길이& 땋은 옆머리

 

아무래도 추위를 잘 타는 듯 상의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었지만 하의는 바지 하나라서 상의에 비해 부실해보였다. 그러나 생각보다 따듯한 듯 전혀 추워 보이는 기색은 없다. 전체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이 주를 이루고 있어 뒤에서 보면 마치 검은 인간 같다. -별명이 까마귀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럽다.- 머리 모양새를 잘 보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앞은 단발이고 뒤는 긴 머리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 채기 어렵지만 주의 깊게 본다면 따로 노는 머리가 보이는 것을 발견 할수 있다.

 

전체적으로 본인의 취향이 두드러지며 폼에 죽고 폼에사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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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세화

                               Jeong Sehwa

 

나이                29세

 

 

성별                시스젠더 여성

 

 

키/몸무게        170cm / 57kg

                       굽포함 175cm

 

국적                 한국

생일                10월 24일

 

 

직업                전시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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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해, 친구~ 편하게 웃어봐,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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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대담무쌍 , 겁이 없는

' 난 내가 할 수 있다는걸 잘 알아, 그러니 문제없어.'

 

팔짱을 끼고 상대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 거리를 좁히며 혹시라도 불만을 말할게 있으면 지금 당장 말하라는 듯이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상대의 의견은 받지만 결국 본인 스스로 결단을 내려 행동하는 편이다. 타인의 의견은 그저 참고를 위한 것일뿐. 그래도 타인의 시선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을 거리낌 없이 요청한다. 거침없는 태도에 말 또한 생각 없이 내뱉을 것 같지만 생각 외로 할 말은 신중하게 고른다. 물론, 아무 문제없는 편안한 상황이라면 필터링을 30%만 거치고 내뱉는다. 이러한 태연자약한 겉모습 덕일까, 가끔 이 인간이 뭐를 가장 두려워 할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해결 못할 상황에 당도하면 왠지 승부욕이 들어 초점이 엇나가기도 하지만 이럴 때 양갈래 머리를 잡고 쭉 댕기면 나름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 자신감 넘치는, 예측할 수 없는

'이 친구 참, 내 매력에 빠지면 일상생활 불가능할텐데~‘

 

장난기 그득한 미소가 얼굴에 피워오를때, 시선을 마주친다면 그녀는 살짝 윙크를 날려준다. 상대방이 어떤 반응 보이던 뭐가 그리 즐거운지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활발하게 자신의 의사를 거침없이 표현하며 농담을 즐겨하고 가볍게 짓궂은 장난을 자주한다. 낯선 사람에게도 쉽사리 잘 다가가며 상대가 화를 낸다면 바로 비맞은 강아지처럼 울상 짓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너털하게 웃는다. 그래도 당신이 어떠한 행동에 한번 화를 냈다면 그 행동은 두 번다시 안할 것이다, 아마도. 시시각각 변하는 행동과 충만한 자신감을 내보이니 참으로 감당하기 힘들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

 

 

| 진중한, 의지되는, 배려심

'친구, 왜이래? 나는 언제나 진지하다고? 내게 의지하고싶지 않아? 솔직하게 행동해~'

 

진지함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을 것 같은 언행에 혀를 내둘러도 모든 것이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 기묘한 느낌을 준다. 그녀가 상대가 그어놓은 선을 함부로 넘지 않고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행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눈치가 좋은 건지 처세술에 능한 건지 상대와의 대화 속에서 어느 정도의 선을 찾아내면 모르는 척 하면서 그 선은 건드리지 않는다. -나름의 철학을 갖고 있을지도.-

상대가 힘들어 보이거나 꺼려하는 기색을 보이면 등을 가볍게 치고 처음부터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처럼 당당하게 행동할 때가 많다. 이상하게 이 사람자체에 믿음은 생기지 않는데 가끔 의지해도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마치, 남모르게 털어놓고 싶은 비밀을 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담는 것처럼 그녀는 누군가에게 있어서 구덩이 같은 존재일 지도 모른다.

 

기타

 

| Birthday : 24-Oct

| Birth Flower : Plum Blossom

| constellation : Scorpio

| Designer (전시 디자이너)

'잘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인터뷰한 유명한 잡지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알 수 있을 정도의 유명세를 얻었다. 뜻하지 않게 이름 있는 작가의 전시회를 맡게 되면서 생각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주변에서 관심이 쏟아졌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라는 겸손의 말만 남길 뿐이었다. 평소 모습과 다르게 놀라울 정도로 공적인 자리에서는 차분하고 일관된 무표정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지만 같이 일하다보면 깔끔하며 완벽한 일처리에 단순히 일할 때만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본래 첫 직장은 이름 있는 대기업의 말단 직원이었을 뿐이지만 그 누구보다 잘하며 자신의 필요성을 드러내고 싶어서 열심히 한 결과, 그저 사람들의 입방에 오르기 좋은 존재가 되었을 뿐이다. 일이 이렇게 된 이유를 꼽으라면 첫 번째는 잘못 만난 상사요, 두 번째는 칭찬을 빙자한 자신을 묶어버리려는 수많은 말이었다. 질투, 열등감 그리고 묘하게 자신의 심기를 거슬리는 사회초년생은 조리해먹기 좋은 먹잇감일 뿐이었다. 3년, 지독하게도 오랜 시간이었고 슬슬 참는걸 그만둘까 생각하던 참에 자신을 알아주는 다른 기업 대표를 만나 전 회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물론, 본인입장이다.-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현재는 꽤 만족해하고 있다.

 

| Family

'크게 할말은 없네요.'

 

부모님, 위로 4살 차이나는 장남(33)과 아래로 8살 차이나는 차녀(21)가 있다. 집에서 독립한지 어언 5년째, 그녀는 단 한 번도 자신이 직접 본가에 연락한 적이 없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웬만해서 꺼내지 않는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한다.

 

 

[ Like]

| Spicy Food

'매운거 한번만 먹어봐, 괜찮아. 안죽는다니까?‘

 

매운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요새 빠져있는 건 베트남 고추로 맛을 낸 라면. -이전에는 마라탕에 빠져있었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조금 쉬는 중이다.- 웬만해서 음식을 다 맵게 먹으며 건강한 위 덕분에 크게 매운 맛 때문에 아파본적은 없다. 마치 마약과도 같이 끝없이 자신을 유혹하는 맵다는 통각에 맛있음이 더해진다면 그거야 말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최고의 만찬이 아닐지.

 

| Bike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있을 때면 이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의 오토바이를 타고 아무도 없는 한산한 밤 도로를 바이크로 달릴 때의 그 미칠 듯한 자유로움에 빠져서 바이크를 몰기 시작했다. 최근에 돈을 모아서 새로운 바이크를 하나 장만했다. 애칭으로는 블랙 독으로 부르고 있다. 네이밍센스가 좋지 않다.

차 대신 오토바이를 산 터라 출근도 오토바이로 하고 있다. 그러나 잠시 점검을 위해 오토바이 센터에 맡겼다. 안타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니 자신의 소중한 블랙 독 생각이 아른거린다.

 

•바이크 기종 : 허스크바나 스바르트필렌 401 (이전 바이크 기종 : 이탈젯 그린핀15 -> 중고로 판매중 )

•원동기면허증은 있지만 운전면허증은 아직 없다.

•시간이 날 때면 바이크로 국내여행을 다닌다. 자리 잡은 취미 중 하나이다.

 

 

[ Dislike ]

| Cigarette

 

매우 싫어한다. 길가다가 담배 피는 사람 있으면 빼서 바닥에 버리고 짓누르고 싶을 정도지만 이성적인 인간으로서 싸늘하게 한번 쳐다본다. 담배 피는 개인취향에 뭐라 하지 않지만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피는 건 못 참는다. 상대에게 담배냄새가 난다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이야기한다. 아니면 코를 막고 이야기하거나 아예 대화를 안 할수도 있다. 극단적인 반응이지만 최선을 다해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 Sour

신 음식을 거의 못 먹는다. 레몬이나 라임같은 종류는 입에도 못 대며 음식에서 나는 신맛은 괜찮지만 웬만해서는 안 먹는다. 레모나같은건 질색한다. 신 걸 먹을 때 온몸으로 느껴지는 저릿함을 싫어한다. 매운맛의 고통은 좋아하지만 신맛의 저릿함을 싫어하니 묘하게 인지부조화가 느껴지는 그녀의 입맛 취향이다. 혹시 그녀에게 복수를 꿈꾸는 자가 있다면 신 걸 먹이면 된다. 하지만 뒷감당은 본인의 몫이니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 Habit ]

| Friend! / Speak Impolitely

' 이봐 친구, 오늘 하루 잘 보냈는지 몰라~?'

 

첫 만남에 자연스럽게 이봐, 친구로 말을 시작한다.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는 ~씨를 붙여서 존댓말로 말한다.-

 

몇 번의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친구라고 호칭을 붙여서 이야기한다. 만나지 10분도 안되서 서로 이름도 모르는 상태일지라도 친근하게 반말하며 친구라 부른다. 외관상 나이차가 크게 나지 않는 다는 걸 알면 자연스럽게 착착 달라붙는 말투로 이야기한다. 사람에 따라 다른 건가 싶어도 보면 그냥 웬만한 사람들에게 다 그러고 있다. 좋게 말하면 친화력이 좋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무례함에 가깝지만 상대방이 불쾌한 의사를 드러내면 바로 고쳐준다. 그래서 더 이상하게 느껴질 뿐이다.

웬만해서는 존댓말을 처음에 사용하지만 깨닫고 보면 반말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 Photo

' 실물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당시의 감정을 이끌어 낼 때는 고화질의 사진이 최고지.'

 

자료 조사를 하거나 바이크를 타고 혼자 여행할 때 풍경이나 건축물을 찍기 위해 사서 쓰고 있다. 또, 본인이 디자인한 전시회를 다각도로 찍을때도 사용한다. 찍어서 모은 사진 속에서 영감을 받기도 한다. 적당한 가격대의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소지품

백팩 [노트북, 카메라], 핸드폰

 

| 백팩 (Incase Icon Slim Pack)_BLACK

| 노트북 (MSI 프레스티지14 A10SC)_WHITE

| 카메라 (캐논 EOS RP)

| 핸드폰 : 출시된지 몇 년 지난 세 개의 별 기업에서 판매한 펜이 달려있는 폰이다.

 

Butterfly

본 홈페이지는 비상업적, 개인적 용도의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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